키암부AA는 다른 케냐 콩에 비해 조금 무르나 보다.
다른 케냐 콩과 같은 조건으로 로스팅했는데 약간 오브로스팅이 된 것 같다.
볶은 지 3일 후에 첫 시음을 했는데, 역시 오브로스팅 탓인지 별 맛과 향을 느끼지 못했다.
볶은 지 일주일이 지난 후 다시 마셔 보았는데, 그 사이에 맛과 향의 변화가 있었다.
그 이후로는 점점 더 짙어지는 향과 맛이 나를 매료시켰다.
역시 케냐다.,
다음에는 좀 더 덜 볶아 맛과 향기를 느껴봐야 겠다.
이러다가 케냐 커피에 빠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?
가능하다면 케냐 콩으로만 맛과 향을 비교해 봐야 겠다.
로스팅 후 시간이 지난 후 느낌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보내주신 내용 잘 참고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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